보안경 2종(3M 454AF, 3M Seepro) 사용기 (2016.11.04)

2016-11-04 01:38:38 보안경 2종(3M 454AF, 3M Seepro) 사용기

옥상 방수 공사를 위해 쇠로 바닥을 긁거나 튀어나온 부분을 망치로 두드리는 등의 작업을 하던 중 돌이 튀거나 모래알이 튀어올라 눈을 때릴 수 있으며 먼지가 많이 날리고 눈에 먼지가 들어가 불편한 문제가 있다.작업 중 눈에 페인트 가루나 모래 등이 들어가 고생했는데 보안경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처음에는 그냥 선글라스를 끼고 작업을 했는데 돌 파편이 튀거나 모래알이 직접 흩날리는 것은 막을 수 있지만 머리에 맞아 아래로 떨어지거나 흩어지는 먼지를 막지 못했다.더 어두워지면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작업 상태가 어떤지 분간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가뜩이나 안구건조증 때문에 (혹은 다른 문제 때문에) 눈을 자주 깜빡여 미간에 주름이 생기지만 먼지 때문에 눈이 불편해 더 자주 깜빡인다.본격적인 쇠브러쉬 작업에 들어가면 먼지가 더 많이 날 것 같아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지난번 봐둔 보안경을 구입하기로 했다.나름 디자인이 예쁘게(?) 나온 모델은 디자인이 너무 두드러져 무난한 디자인의 두 제품을 골랐다.

“3M프리미엄 고글 보안 거울-454AF”라는 제품은 헤엄치는 때 쓰는 큰 잠수 거울 같은 형태의 제품이지만, 고무 재질의 틀이 있어서 공기가 통하지 않고 먼지까지 막을 수 있다.착용하고 보니 정말 잠수 거울 같은 느낌이다.밴드형의 끈으로 머리에 매다 방식이다.가격은 11,500원.”3M보안 거울 Seepro”라는 제품은 안경처럼 착용하는 제품으로 직선으로 오르는 것만 막을 수 있고 옆면도 짬이 안 나서 좋지만, 위나 아래쪽은 비어 있고 먼지는 막을 수 없다.가격은 3,900원으로 저렴한 편에서 추가 옵션으로 메가 네스트 랩 600원과 케이스 3000원어치를 구입했다.첫날에는 “Seepro”를 착용하고 작업을 했으며, 착용감이 별로 좋진 않다.시야가 넓고 좋고 측면이 막히고 있어서 좋지만 어차피 상하가 개방되고 있어 위에서 떨어지는 물체나 튀다 먼지는 막을 수 없다.전방에서 뛰어오르는 물체를 막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무난한 제품이다.먼지 작업을 하게 되고”454AF”를 착용하고 작업을 했으며, 잠수 거울처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고 있고 먼지도 안 들어와서 좋지만 시야가 좁고 답답해서 외부 공기가 순환하지 않는 때문인지 렌즈에 물기가 되어 시야가 흐려서 불편했다.담리지메 코팅이 있어 흐림은 없지만 렌즈에 물과 먼지가 혼합되어 더러움이 있다.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것은 좋았지만, 그래서 보안 거울 내부에서 생긴 물기가 마르지 않고 스며드는 딜레마가 생긴 것이다.고무 재질의 틀에서 밀착하는 것은 있지만 적당히 사용과 틈새가 있는데,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면 완전히 밀착되지 않은 코의 갑옷 사이에 습기가 가득한 날숨이 들어 보안 거울 내부가 더 습한 문제도 있다.머리 위에 조금 올리고 사용했다면 보안 거울의 내부에 물방울이 붙었다.의도는 좋았지만 실제 쓰고 보면 꽤 불편하고 결국 쓰지 않고 그대로 작업했다.”454AF”와 달리 테두리가 막히고 있지만 공기가 통하는 제품도 있지만 이런 제품은 흩날리는 먼지는 막지 않아 서로 장단점이 있다.”454AF”보안 거울을 수시로 제거하고 습기를 제거하면서 쓸 수밖에 없지만, 작업 능률이 많이 떨어질 문제가 발생한다.

‘3M 프리미엄 고글 보안경-454AF’라는 제품은 수영할 때 사용하는 큰 잠수경 모양의 제품인데 고무 재질 테두리가 있어 공기가 통하지 않고 먼지까지 막을 수 있다.착용해보니 정말 잠수경 같은 느낌이야.밴드형 끈으로 머리에 조이는 방식이다.가격은 11,500원.’3M 보안경 Seepro’라는 제품은 안경처럼 착용하는 제품으로 직선으로 튀어오르는 것만 막을 수 있고 옆쪽도 막혀 있어 좋지만 위나 아래쪽은 비어 있어 먼지는 막을 수 없다.가격은 3,900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추가 옵션으로 메가네스트랩 600원과 케이스 3000원을 구입했다.첫날에는 ‘Seepro’를 착용하고 작업을 해봤지만 착용감이 그리 좋지는 않다.시야가 넓고 좋고 측면이 막혀 있어서 좋지만 어차피 위아래가 개방돼 있기 때문에 위에서 떨어지는 물체나 흩날리는 먼지는 막을 수 없다.앞쪽에서 뛰어오르는 물체를 막는 용도로 사용하기 무난한 제품이다.먼지 작업을 하게 되어 ‘454AF’를 착용하고 작업을 해봤는데 잠수경처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어 있어 먼지조차도 들어오지 않아서 좋은데 시야가 좁고 답답해서 외부 공기가 순환되지 않아서인지 렌즈에 물기가 생기고 시야가 흐려 불편했다.김서림 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흐리지 않지만 렌즈에 물과 먼지가 혼합되어 얼룩이 생긴다.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것은 좋았지만, 그러다 보니 보안경 내부에서 생긴 물기가 마르지 않고 스며드는 딜레마가 생긴 것이다.고무 재질 테두리로 얼굴에 밀착되기는 하지만 적당히 사용하면 틈이 생기지만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면 완전히 밀착되지 않은 콧등 사이로 습기가 가득한 호기가 들어가 보안경 내부가 더 습해지는 문제도 있다.머리 위로 살짝 올려 쓰고 있는데 보안경 내부에 물방울이 맺혔다.의도는 좋았는데 막상 써보니 많이 불편해서 결국 사용하지 않고 그냥 작업했다.’454AF’와 달리 테두리가 막혀 있지만 공기가 통하는 제품도 있지만 이런 제품은 튀는 먼지를 막을 수 없어 서로 장단점이 있다.’454AF’ 보안경을 수시로 떼어 습기를 제거하면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작업 능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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