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 발톱아트 딸기, 마지막달아천충 레진피규어리뷰

손톱 아트 딸기 한때 프리미엄이 거의 100까지 붙었던 신랄한 놈이었는데 운 좋게도 제가 블리치 라인을 수집했을 때는 또 가격이 내려와서 비교적 좋은 가격에 찾아왔습니다. 중고로 구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인데 다행히 파손 하나 없는 좋은 제품을 받았습니다.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리뷰가 많고 이 제품 자체가 큰데 심플해서 리뷰할 것도 딱히 없고 그냥 사진 몇 장 올려볼게요.

일단 이름표. 1000구 한정판이었나 봐요. 그래도 그렇게 신기했다니.. 제 건 108번째네요.

인증카드 이렇게 인증카드를 받아본건 처음이라 좀 신기하네요.

파트가 너무 심플한 것이며 특별한 사진을 남기는 것이 없네요.베이스 파트, 몸통 부분, 칼 파트, 월아 파트 2개로 끝이니까 너무 심플합니다.그런데 정말 놀랐어요.내가 받은 어떤 피겨보다 무겁습니다.너무 무겁습니다.들고 허리를 다치게 됐습니다.이전 받은 BP우르키오라과는 전혀 정반대입니다.서울 키오다는 부분이 너무도 많고 파손되는 것은 아닐까 불안했는데 이는 파츠가 극한까지 쉽고 무거워서 뭔가 안전한 느낌이 듭니다.부분은 심플하지만 피겨의 멋은 최고입니다.사이즈가 꽤 마음에 듭니다.큽니다.다른 분들의 리뷰를 볼 때 실물로 보면 웅장함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무슨 뜻인지 한꺼번에 이해했습니다.이 아이는 잠깐 사방으로 크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입체적인 느낌이 너무 하는데 사진발이 나쁜 아이입니다.말수도 많은 딸기 레진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인 얼굴 조형도 원작에서 뛰쳐나온 분 잘 구현되고 만족합니다.BP울키오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이번에는 그 이상으로 만족스럽네요.이렇게 계속 기대해도 그 기대 이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들어오고, 수집렬이 올라갑니다.장식장은 다음달에 구매예정이라 같이 놓고 찍을곳이 없어서 거실에 가지고 나가서 찍습니다 (웃음) 탈색 레진은 아직 3개뿐인데 정말 다 만족해요.울키오라는 책상옆에 두었는데 이건 너무 커서 책상옆에도 놓을수가 없네요 ㄷㄷ 장식장 맨 위에 시계를 치우고 딸기 자리를 마련해줬어요. 혼자 한 칸 다 먹을 크기네요.정면 구도보다 이렇게 밑에서 찍는 게 사진발이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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