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지 추천 금성관&나주 곰탕거리

전라도여행지추천금성관&나주곰탕거리글&사진:초록바다최양훈

12월 말 친정 나들이 겸 전라도 여행으로 나주에 다녀왔다.친정엄마와 바비큐장에 들러 고기도 구워 먹고 여행지를 다녀온 소감을 남겨본다.

전라도 여행지 추천 금성관

주소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8(과원동 109-5번지) 임장요금 : 무료

전라도 여행에 앞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전라도 지명에 대한 역사를 알아야 한다.옛날 가장 큰 도시였던 전주와 나주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전라도 여행에 앞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전라도 지명에 대한 역사를 알아야 한다.옛날 가장 큰 도시였던 전주와 나주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관람 시간은 계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아래 표를 잘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1월~4월, 12월 09:00~19:00 / 5월, 6월, 10월, 11월 : 09:00~19:00 / 7월~9월 : 09:00 ~ 20:00 이다.

5년 전만 해도 나주하면 나주배와 곰탕 정도밖에 몰랐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나주목 객사로 이용된 금성관과 마한의 역사를 지닌 고분군과 빛가람 전망대까지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라도 여행지를 추천하는 이곳은 조선시대 유적으로 왕을 상징하는 전패와 궁궐을 상징하는 궐패를 모시고 예를 올리는 의례공간으로 2019년 10월 보물로 지정되었다.

나주 금성관의 역사를 보면 조선 전기에 건립된 객사에서 각종 의례를 행사하거나 외국 사신이나 중앙 관리들의 행차가 있을 때 연꽃을 피웠던 곳이다.나주 금성관의 역사를 보면 조선 전기에 건립된 객사에서 각종 의례를 행사하거나 외국 사신이나 중앙 관리들의 행차가 있을 때 연꽃을 피웠던 곳이다.금성관은 정면 5칸, 측면 4칸의 두 채의 팔작지붕으로 1972년 보물로 지정되었다.초창은 성종 6~10년 나주목사로 재직한 이유인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전해진다.5년 전에 왔을 때는 이 우물이 있었는지 아련한 기억을 더듬으며 답사 여행을 계속했다.겨울철이라 조금은 한산하고 삭막한 분위기였지만 연회장으로서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총 2개의 문을 거쳐야 금성관과 마주할 수 있었다.이곳은 나주목 관아의 중심 공간이었던 나주목 객사 공간으로, 관아는 넓게 해석하면 읍성과 내부의 각종 건물을 일컫는 말이다.객사 청정은 전패와 궐패를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망궐례를 지냈던 곳이다.금성관 주변에는 고려 시대에 건물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동익헌(碧梧軒)은 전라도 관찰사의 이행이 벽오헌(碧梧軒)으로 이름을 지었다는 것으로 보아 고려 말 또는 조선 초기부터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이후 김충경 목사와 오항판관이 1480년 중수하였고, 금성관은 이유인 목사가 망화루와 함께 건립하였다.이후 중수와 개보수를 반복하다가 1976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된 것이다.일제강점기 나주읍성과 나주목 관아가 훼손되면서 일제는 나주목 당시 동헌이었던 제금헌을 나주군 청사로 사용하기도 하였다.이후 1977년 원형 그대로 복원됐지만 일제 강점기의 아픔의 흔적은 아직 남아 있다.관람료는 무료이며, 금성관 옆에 무료 주차장이 있고, 주변에는 일제 강점기 근대 문화 유산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나주를 대표하는 나주 곰탕집이 즐비하다. 나주곰탕거리 하얀집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금계동여행의 세 가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일 것이다.나주의 대표 음식인 곰탕을 먹기 위해 나주 곰탕거리를 찾았다.전라도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금성관 주변에 원조와 30년 전통을 기본으로 내세운 나주곰탕집에서 점심을 먹었다.1910년 문을 열어 지금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하얀 집에서 자기 돈으로 곰탕을 먹었다.국물이 있거나 물에 적신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국밥이나 해장국을 거의 먹지 않았는데, 이제는 나도 나이가 들었나 따뜻한 국물 요리에 자꾸 마음이 간다.곰탕이나 해장국은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여서 요즘 나도 자주 따라 먹어봤다.이날 바가 내려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잘됐다.평소 같으면 대기표를 받아야 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평일 오후 3시쯤이 돼서인지 대기 없이 바로 식사를 했다.곰탕 값은 11,000원이다.메뉴판을 보니 메뉴판이 아주 소소한 것이 전문점다운 포스가 느껴졌다.나주 곰탕 거리에서 먹는 곰탕의 맛이 어떨지 무척 궁금했다.나는 수육 곰탕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바로 곰탕을 주문했어.어차피 못 먹을 텐데 많이 남기면 아까울 것 같아서 제일 기본적인 메뉴를 주문했어.주문하자마자 깍두기, 배추김치랑 곰탕이 나왔다.뚝배기에 맑은 국물이 들어간 곰탕이었다.먼저 떫은 국물을 한 입 떠먹고 바로 밥을 넣고 깍두기와 함께 후루룩 먹었다.나주 곰탕거리에 곰탕만큼 유명한 분식집이 있었다.나는 처음에 사람들이 잠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어서 곰탕집인 줄 알았는데 분식집이었다.가격표를 보면 너무 싸 도시에서는 꿈도 꾸지 못하는 도넛 꽈배기 칠떡 등을 팔고 있었다.이 분식집에서 제일 유명한 빵이 소시지빵이랑 샐러드빵이었어.나도 한번 사 먹어보고 싶었지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전라도 여행지를 추천하는 금성관과 나주곰탕집만 드리고 왔다.#전라도여행#전라도여행지추천#나주금성관#금성관#나주곰탕거리#나주곰탕금성관광 전라남도 나주시 과원동금성관 나주곰탕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29 청남빌딩금성관 나주곰탕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29 청남빌딩금성관 나주곰탕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29 청남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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