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캐리어 번호판(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발급과 가드 장착

자전거 캐리어 번호판 발급 및 장착

며칠 전 유성구청에서 등기우편을 받았는데 캐리어에 번호판을 달지 않아 국민신문고에 접수됐으니 원상복구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라는 내용이다. 날짜를 보니 세종 트라이애슬론 검차를 위해 가는 길이었다.제가 사용하는 ‘버즈락캐리어’는 자전거가 번호판보다 훨씬 위에 놓이는 방식이라 굳이 번호판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어떤 놈이 신고한 거야? 구청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문의했더니 지지대나 끈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번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트렁크 거치식 캐리어는 번호판을 다는 것이 원칙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번호판이 범퍼에 달린 차는 괜찮을 것 같다)

우선 번호판 가드가 필요해 인터넷을 검색하면 대부분 세로로 나온 막대에 부착하는 방식인데, ‘버즈락 캐리어’는 번호판을 가로 막대에 부착할 수 있는 형식으로 폭풍 검색해 마땅한 가드를 찾았다.

버즈락 캐리어에 적합한 가드(오른쪽)를 찾았지만 벨크로 캐리어에 묶는 방식이어서 고정이 미흡하다면 다른 방법을 연구해봐야 한다.

번호판 발행

보조 번호판(외부 장치용 등록 번호판)발급을 받으려면 가까운 차량 등록 사업소에 가야 한다.구청에서 발급될 수도 있지만 많은 기간(2~3주)이 걸린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등록 사업소를 이용한 것이 좋다.차량 등록 사업소에 비치되어 있는 외부 장치용 등록 번호판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준비한 서류와 함께 제출한 뒤 안내에 따라서 발급 확인서를 가지고 번호판 제작자로 이동 10분 정도로 번호판에 제작 완료한다.내 경우 월드컵 경기장 내에 위치한 차량 등록 사업소에 들러서 신청을 하고 안내하는 번호판 제작 회사(유성 기업)에서 번호판을 받는 데 1시간 이내에 걸렸고 비용은 7500원이 들었다.자체 제작소가 있는 등록 사업소는 그 자리에서 번호판 제작까지 끝날 것으로 알려졌다.소지품:① 자동차 등록증, ② 소유자 본인 신분증, ③ 차량 번호판이 보이는 차량의 사진과 캐리어 장착 사진(경력을 올리거나 장착 후 방문)*사진으로 가능한지는 자치체에 의해서 다른 경우가 있다며 장착 후 방문해서 창구 접수자가 직접 차량 확인 후 처리한다.*공동 명의의 차량의 경우 ④ 공동 명의자 신분증, ⑤ 공동 명의자 위임장, ⑥ 공동 명의자 인감을 지참해야 한다.

가드에 번호판을 달다

번호판을 가드에 부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먼저 흰색 캡은 너트를 풀고 번호판과 가드를 서로 물리고 볼트를 끼워 너트를 돌려주면 된다.봉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또한 유심히 보면 체결법이 분명하여 쉽게 조립할 수 있었다.

봉인할 부품은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상태에서 가드 뒤쪽으로 구멍을 통해 끼우다원형 부품을 구멍이 큰 쪽이 위로 향해서 볼트에 끼워넣고 볼트의 상부 구멍에 작은 핀을 끼워 넣는다.가드 아래에서 너트를 최대한 돌려 사진과 같이 원형 부품 안에 작은 핀이 맞물리게 한다그 위에 봉인 캡을 끼우면 찰칵 소리를 내며 잠긴다. 장착 완료! 올 들어 국민신문고에 번호판 신고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적발되면 과태료도 50~300만원이나 부과된다고 하니 후미형 캐리어에 보조번호판 부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그 위에 봉인 캡을 끼우면 찰칵 소리를 내며 잠긴다. 장착 완료! 올 들어 국민신문고에 번호판 신고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적발되면 과태료도 50~300만원이나 부과된다고 하니 후미형 캐리어에 보조번호판 부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그 위에 봉인 캡을 끼우면 찰칵 소리를 내며 잠긴다. 장착 완료! 올 들어 국민신문고에 번호판 신고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적발되면 과태료도 50~300만원이나 부과된다고 하니 후미형 캐리어에 보조번호판 부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철인 3종 경기 트라이애슬론 통영 트라이애슬론 마산철인3종경기 춘천마라톤경주 수영 자전거 캐리어 번호판 세종트라이애슬론 삼척철인3종 JTBC마라톤 사이클 로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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